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급 호위함 (문단 편집) === 추진체계 결함 === * 2017년 9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폭로에 따르면, 한국 해군이 새로 도입한 [[롤스로이스 plc]]의 MT30 가스터빈 엔진의 문제점으로, [[경유|디젤]]에서 가스터빈으로 추진기를 전환할 때 걸리는 시간이 기존 미국제 LM2500 가스터빈보다 3배인 '''8분 20초'''나 걸리는 데다 터빈 블레이드 손상, TASS 예인소나 방출구로 해수가 역류해 유입되는 현상 등 대구함에 '''수많은 결함'''이 있음이 드러났다고 한다.[[http://v.media.daum.net/v/20170926060303295|#]] MT30 엔진은 [[롤스로이스 Trent#s-2.4|롤스로이스 트랜트 80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MT가 바로 '''Marine Trent'''의 약자다. ~~[[선박|배]]나 [[비행기]]나 그놈의 [[롤스로이스 Trent|롤스로이스 트렌트]]가 문제다~~ 동 엔진을 채택한 줌왈트급 구축함도 취역 이후 기관고장으로 파나마 운하 근처에서 표류하다가 예인돼서 미 항만으로 끌려간 사건이 있었던 것을 감안할 때, MT30 엔진의 문제가 아닌지 의심할만한 사안일수도 있다. 똑같은 모델은 아니지만 영국 해군의 최신예 방공구축함인 [[45형 구축함]]의 추진체계 역시 심각한 결함이 발생하여 1, 2번함은 2018년, 2019년 중 단 한번도 해상작전을 나가지 못하고 2021년이 되어서야 겨우 추진체계 교체를 계획하는 수준의 일이 있었다. 다만 45형 구축함의 추진체계 결함은 롤스로이스 WR-21 가스터빈의 문제가 아니라 [[노스롭 그루먼]]이 설계한 인터쿨러의 결함이었고, 추진체계 개선 역시 가스터빈을 교체하는 게 아니라 디젤 발전기를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개량이다. * 이후 가스터빈 전환 시간문제는 5분 정도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고 TASS(예인형 선배열 소나) 방출구 해수 유입 문제는 설계 과정에서 예인구의 위치를 너무 낮게 배치한 게 원인으로 이후 취역시 다시 예인구 위치를 높이는 것으로 보완한 것이 확인되었다. 2번함인 경남함은 처음주터 예인구의 높이를 올려 설치하는 것으로 해결. 이후 2018년 1월 말 해군이 인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v.media.daum.net/v/20180105172508501|#]] [* 참고로 한국 해군이 이런 실수를 처음 한 것도 아니다. 한국 해군은 [[광개토대왕급]] 건조 때 이미 1번함 예인구의 위치가 낮게 설치되어 같은 문제가 발생했고 이에 2, 3번함은 TASS의 위치를 높이고 내부 차폐막을 설치했던 사례가 있다. 몇 년 앞서 전력화된 [[윤영하급 고속함]] 또한 배기관의 높이를 낮게 설계한 것 때문에 엔진에 해수가 유입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최근 해군 신조함 건조 과정에서 예인구, 배기구 등을 낮게 설계해서 해수가 선내로 유입되는 결함은 꾸준히 반복되었다. 물론 각종 결함이 시험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은 거의 모든 초도함들의 숙명과도 같지만 이 경우는 과거 같은 문제를 겪어놓고도 그대로 반복했다는 데 문제가 있다. ] * 2019년 2월 전기모터가 과열로 타버려 운항이 중지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1/2019022100369.html|#]]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데다 기관부 교체는 쉬운 게 아니라 곤란한 상황이어서 자칫 큰 문제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기계 결함이 아닌 외부 충격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410044321808?f=m|#]] 그러나, 모 밀리터리 매체에 동력원의 문제는 단순하지 않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국 해군에서 CODLOG 첫 추진체계인데 이에 따른 문제라는 이야기. * 2019년 12월 대구함의 추진계통에 또 다시 결함이 발생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11월 초에 동해상에서 작전중이던 대구함에 추진계통에 원인불명의 진동이 발생해 기지로 복귀하였다고 한다. 이는 추진체계 이상으로 수리를 받은지 한달만에 발생한 일이라 논란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 2020년 10월 7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로 1번함이 500여 일 넘게 엔진 문제로 운용을 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지적재산권 문제로 인해 국내 업체가 개봉을 하여 수리 등의 작업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고 보도하였다. 문제가 된 모터의 지적재산권이 미국 회사에 있고 가스터빈만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기사 내용을 볼 때 가스터빈이 아니라 디젤-전기추진 계통, 특히 미국 레오나르도 사에서 수입한 전기모터와 관련된 문제로 보인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33850_32524.html|#]] * 2021년 9월 23일, SBS뉴스에서 전기모터 동력을 스크루에 전달하는 추진축이 추력 베어링에 긁혀 훼손, 기름이 새고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뉴스를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74392&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보도했다.]] 문제는 아직 원인도 밝혀내지 못했다는 것. * 그러나 9월 24일, 방위사업청은 SBS뉴스에서 보도된 내용에 대한 입장자료를 게시하였다. 신형 호위함은 중대결함이 없으며, 속도를 낮춰 운항한 사실이 없고, 함정 건조 및 운용 과정에서 프로펠러 계통의 극소량 누유 및 추진축과 추력베어링 간의 긁힘 현상이 발생하였으나, 함정 운용에는 지장이 없는 사항으로 정상 운용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http://www.dapa.go.kr/dapa/na/ntt/selectNttInfo.do?bbsId=309&nttSn=39298&menuId=681|원문]] * 이후 9월 27일 SBS 보도 기사에 따르면 이미 지난 9일에 1, 2, 3번함에 이어 4번함에서도 추력 베어링과 추진축에 긁힘이 식별되었고, 이에 해군은 지난 23일 방사청에 공문을 보내 완전개방 검사 등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http://naver.me/xpPXYpvx|원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